‘2025 브뤼셀 모터쇼’에 전시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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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테슬라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외장패널 문제로 또 리콜 대상이 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주행 중 분리될 수 있는 외장패널 수리를 위해 4만6096대 리콜을 결정했다 보도했다.
스테인리스 철재로 만들어진 외부 테두리 패널인 ‘캔트 레일’이 차량에서 박리되고 분리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테슬라는 레일 조립체를 무료로 교체해준다.
테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부 지출 감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가 최고경영자(CEO)인 회사다.
리콜 관리 회사인 비즈카에 따르면, 테슬라 차량은 작년 1∼3분기에 발생한 미국 내 모든 리콜 차량 중 21%를 차지했다.
다만 리콜을 초래한 대부분의 문제는 무선 통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됐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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