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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경주방문, APEC 계기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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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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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최 권한대행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교통, 숙박, 보안, 의료체계 등 준비상황을 살폈다.

이어 APEC 관계자들과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를 국제적인 관광·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과 경주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도민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역대 가장 성공적 행사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도약시키는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최상묵 권한대행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경북도 등이 원팀이 돼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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