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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 지원 대상 작품 5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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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 ‘화림’공연 모습.[DIM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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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지역 창작뮤지컬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 지원 대상으로 5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큐베이팅 리딩공연은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신작을 발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초연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작은 ‘릴라씨의 인형가게’, ‘심청이와 별주부, 바다를 구하라’, ‘운명의 붉은 실’, ‘카미유 클로델’, ‘탁영금’ 등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간에 30∼40분 안팎의 리딩공연 형식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를 위해 DIMF는 선정된 작품에 제작지원금을 제공하고 공연장 대관 지원, 작품 개발 컨설팅, 음악 및 무대 구성 자문 등을 지원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은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창작뮤지컬들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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