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국열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레일플러스로 시작하는 내 생애 첫 K-패스' 이벤트를 통해 'K-패스' 등록 활성화에 나선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모바일 레일플러스와 'K-패스'를 연계해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의 20∼53%를 최대 60회분까지 적립해 오고 있다. 또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7000원까지 적립되고 적립금액은 다음 달 충전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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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korea-pass.kr)에서 모바일 레일플러스를 첫 'K-패스'로 등록하고 경품지급 기준금액(최소 3만원) 이상 사용한뒤 네이버폼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경품지급 기준금액은 오는 6월 30일까지의 누적 사용금액으로 당첨자 발표일까지 레일플러스 기반 'K-패스'를 유지하면 총 206명을 선정해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지급한다.

서건귀 코레일 광역마케팅처장은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경품을 받고 교통비도 절약하길 바란다"며 "레일플러스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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