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배치 2기 선정기업 7개사 대표 /사진제공=디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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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인 '디캠프 배치' 2기에 참여할 7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디캠프 배치 2기에는 프리시리즈A 또는 시리즈A 단계의 딥테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클린테크 스타트업들이 선발됐다. 총 484개사가 지원한 가운데 69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로아스 △뷰전 △테솔로 △이플로우 △티알 △브이피피랩 △디에스 총 7개사가 명단에 올랐다.
로아스는 AI(인공지능) 기반 음향 탐지 및 추적 전문 기업으로 다채널 마이크로폰 센서를 활용해 산업설비 및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상소음을 감지하고 시각화해 분석한다.
테솔로는 로봇 그리퍼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델토 그리퍼' 시리즈는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물체를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제조업, 물류, 서비스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며, 자동화된 생산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티알은 머신러닝 기반 AI를 활용해 보급형 진단 폐활량계 '더스피로킷'을 개발한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폐기능 검사결과를 쉽고 면밀하게 분석해주며 질병에 따른 약물을 추천해준다.
브이피피랩은 가상발전소 기반의 발전량 예측 모니터링 및 전력 중개 플랫폼 '플로우브이'를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충방전 스케줄링 모델을 개발하며 전기차 충전 수익 거래 및 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에스는 AI 기반 반도체 패키징 머신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성능 HBM(High Bandwidth Memory)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4 롯데신격호창업경진대회 대상' 및 '2024 중국해외인재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테크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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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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