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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일)

이슈 미술의 세계

친환경 패키지여행 탄생…모두투어, 지속가능한 프랑스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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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부터 남부까지 다채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상품 선봬
3·6·9명 함께 예약 시 특별 할인도


몽생미셸 / 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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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친환경 패키지여행 상품 ‘줌 인(Zoom in) 프랑스’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 에어프랑스-KLM을 이용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속가능성을 인증한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를 사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게 특징이다. SAF는 폐식용유와 합성 연료 등을 활용해 생산하며 기존 화석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이번 기획전은 파리·몽생미셸 등 프랑스 대표 인기 여행지를 방문한다. 북부 노르망디부터 남부 마르세유까지 다채로운 지역을 포함한 상품을 선보인다.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프랑스 연계 서유럽’ 상품 등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해 고객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니스 / 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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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9일’은 팁, 선택관광, 쇼핑 강요가 없는 상품으로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중간 항공 탑승으로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한다. 북부에서 남부까지 프랑스 핵심 지역을 모두 볼 수 있는 일정으로 베르동 협곡, 생떼밀리온 지역 포도주 양조장 방문, 항구 마을 빌프랑슈쉬르메르 등을 방문한다.

물 위에 떠 있는 천사의 수도원이라 불리는 몽생미셸 수도원, 에즈 열대 정원, 오랑주리 미술관 등을 방문한다. 파리 낭만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센강 유람선 바토무슈 탑승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 56층 르시엘드파리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고 에스카르고·부르기뇽·수플레 오믈렛 등 프랑스 지역별 미식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현재 3·6·9명 예약 시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3명 예약 시 10만원, 6명은 50만원, 9명은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모두투어는 지난 23년 에어프랑스 KLM과 ‘SAF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여행은 단순 유행이 아닌 필수적인 가치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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