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셀트리온, 5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취득 결정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혜진 기자] 셀트리온은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이날 취득 결과를 공시하고,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 8385주로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아울러 작년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사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달하는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지난 1월 완료했다. 이달 14일 추가로 약 2033억원 규모의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에 더해 이번에 취득 결정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취득 후 전량 소각할 계획으로 올해 소각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현재까지 총 8066억원이 될 전망이다. 향후 연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을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