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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 우면산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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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홍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의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Toss Peace)'가 UN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21일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계열사 및 관계사 팀원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장애숲길 입구에서 소망탑 주변까지 등산로를 돌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토스 만보기 기준 총 276,519걸음을 기록했으며, 18L 생분해 봉투 3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토스피스의 첫 지역 환경 정화 활동으로 기획된 이번 플로깅은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작은 실천으로 자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나눴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피스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스피스'는 토스(Toss)와 평화(Peace)를 결합한 이름의 사내 봉사단으로, 2023년 6월 출범 이후 푸르메소셜팜과 한사랑마을 등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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