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개봉한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극단적 분열로 내전이 벌어진 미국을 배경으로, 대통령의 독재에 맞선 시민들과 정부군 간의 갈등 속에서 백악관으로 향하는 기자들의 여정을 그린다. 참혹한 전쟁의 현실을 생생히 담아낸 이 영화는 양극화된 사회를 조명하며 전 세계 30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커스틴 던스트, 케일리 스패니, 와그너 모라, 스티븐 헨더슨 등 배우들이 기자 역을 맡아 몰입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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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웨이브 글로벌비즈팀 리더는 "지난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시빌 워: 분열의 시대'를 월정액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현실과 맞닿은 메시지를 생생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브는 '괴물',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등 인기 영화를 월정액으로 제공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공개를 기념해 사회 문제를 다룬 영화 편성관도 운영한다. 아카데미 수상작 '바이스'와 '메이 디셈버' 등이 메인 홈 화면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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