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의 첫걸음으로, 네이버 스포츠는 2024 시즌 일부 경기에서 시범 운영했던 '직관챌린지'를 2025 정규 시즌 전 경기로 확대한다. '직관챌린지'는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이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30~90초 영상으로 촬영해 네이버 클립에 '#직관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야구장에 오지 못한 팬들도 선수의 역동적인 플레이와 응원 현장을 느낄 수 있으며, 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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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앱의 마이플레이스 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앱, 네이버 TV 앱에서 '클립 만들기' 버튼을 눌러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이나 좌석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구단별 굿즈가 증정된다.
네이버는 지난 12일 1784 사옥에서 10개 구단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술 설명회를 열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직관챌린지 영상을 본 이용자가 네이버 예약과 네이버페이로 구매한 티켓을 네이버페이 월렛에 NFT 형태로 저장하고 이벤트를 즐기는 기능, 디지털 트윈과 로봇 기술로 구현한 스마트 스타디움 등 팬 경험을 혁신할 기술들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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