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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야구 개막…신한 “입장권 응모기회 드려”, 부산은행 “우대금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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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팬 유인하려
예·적금 등 혜택 제공해


은행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각종 혜택을 부여하며 KBO 팬을 유혹한다.

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일인 22일에 맞춰 신한SOL뱅크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 ‘쏠야구 플러스’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은행이 프로야구 팬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주제로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쏠야구는 2019년부터 야구 관련 퀴즈, 승부 예측, 월간 MVP 선정, 올스타 팬 투표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프로야구 팬에게 관심받아 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쏠야구 플러스’는 기존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금융을 결합해 고객이 금융 거래를 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스코어 기능을 더했다.

참여 가능한 미션으로는 신한은행 첫 적금 가입, 모임통장 가입 및 모임인 2인 이상 등록, 소득 입금 등이 있다. 해당 미션을 수행하면 ‘야구공’ 포인트가 지급되며, 고객은 이 포인트를 사용해 KBO리그 경기 입장권, 야구 기념품 추첨 응모, 스타벅스 커피 쿠폰 교환 등에 응모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과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은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다. 기본이율 연 2.50%에서 우대 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3.00%까지 받을 수 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은 3000좌 한도로 판매하며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기본이율 연 2.50%로 시작해 우대 금리를 받으면 최고 연 3.30%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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