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선 "김수현 마녀사냥…당신들은 거짓말 안하냐"

배우 김부선이 연예인 인권 문제를 지적하며 배우 김수현을 향한 무분별한 비난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녀가 연애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라면서 "또 다시 희생양이 필요한지 이제는 김수현이라는 젊은 배우를 마녀사냥하려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신들은 연애 안 하고 거짓말 안 하냐"라고 따져 물으며 "누구나 거짓말을 하고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그룹 뉴진스, NJZ 될 수 있나?…가처분 결과 촉각

그룹 뉴진스가 NJZ라는 새 활동명을 정하고 독자 활동에 나선 가운데 앞으로 활동 가능 여부의 판단기준이 될 가처분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4일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 5인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을 종료했습니다.

멤버 5인은 모레(23일) 신곡 발표와 함께 홍콩 공연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법원의 판단이 오늘(21일)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가처분이 인용된다면 NJZ로서 활동에는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 예상 밖 부진 '미키17' 큰 손실…"1,100억 원 대 예상"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이 예상과 달리 부진하면서 큰 손실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 20일 영화 관계자들의 의견을취합해, '미키17'이 극장에서 입을 손실이 7,500만 달러에서 8,000만 달러, 우리돈 1,100억 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까지 '미키17'은 9,292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 중이며, 이는 손익분기점인 3억 달러를 한참 밑도는 수준입니다.

▶ BTS 제이홉 신곡 '모나리자'…퍼포먼스 돋보여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오늘 신곡 '모나리자'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7일 발매한 '스위트 드림스' 이후 약 2주 만의 올해 두 번째 디지털싱글 앨범으로 이번 노래는 재치 있는 가사와 함께 오랜만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중심의 곡입니다.

제이홉은 '모나리자'를 소개하며 "팬들을 생각해 선물 같은 느낌으로 준비했다"라며 굉장히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제이홉은 멕시코 시티에서 솔로 월드투어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스테이지'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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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