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수리 여부는 결정 안돼
오세훈 서울 시장(왼쪽)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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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을 직속 보좌하는 핵심 측근인 이종현 민생소통특보와 박형수 정책특보가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 부동산 정책 관련 혼란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특보와 박 특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정책 결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특보는 오 시장의 민선 4·5기 시절인 2006년부터 서울시 부대변인, 정무특보, 공보특보 등을 거쳐 2010년 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오 시장과 오랜 기간 같이 호흡을 맞춘 최측근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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