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재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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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이사회가 금융/경영, 회계, 법률, 소비자보호 등 전문가들로 새롭게 포진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달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대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윤 교수는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증과 미국 예일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회계 전문가다.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금융 현장의 업무 전문성도 보유했다.
국민은행의 이사회는 사외이사 5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사외이사는 연속해서 5년을 초과 재임할 수 없어 2020년 3월 국민은행 이사회에 합류한 유용근 의장은 이달로 5년의 임기를 채워 자리에서 물러난다.
국민은행 사외이사진 5명은 다양한 분야에 충분한 실무경험을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성진 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사장)를 역임하며 금융 및 경영, 경제에 능통하다. 이정숙 이사는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삼성증권 컴플라이언스 실장 준법감시인 등을 지낸 법률, 규제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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