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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이 10주년을 맞아 그랜드 피날레 시즌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EMK는 10주년 공연이 현 버전의 마지막 공연이며, 다음 시즌부터 무대 세트 및 의상 등 변화를 예고했다.
뮤지컬 '팬텀'의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은 5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EMK뮤지컬컴퍼니의 작품이다. 2015년, 2016년 연속 뮤지컬 부문 티켓 판매 순위 1위를 기록, 제 11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팬텀'의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팬텀' 10주년 공연을 위해 로버트 요한슨 연출을 비롯한 창작진들과 지속적으로 작품을 개발해왔다. 전 시즌보다 공연 시간을 줄이면서 더욱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밀도 높은 장면들로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라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맞게 무대 세트를 입체적이고 규모감 있게 보완하고 디테일을 더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작품에 스며들어 웃고 울다보면 진한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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