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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1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접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와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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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와 만나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장관실에서 포노마렌코 대사를 접견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북한군 포로와 관련해 '동인들은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한국행 희망 시 전원 수용한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 원칙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우리 정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아울러 우크라이나가 직면한 상황과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위로의 인사를 전했고, 포노마렌코 대사는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한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지지와 도움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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