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말하라 / 사다이 요시노리 지음 / 임해성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사진 = 픽사베이] |
“가능한 한 빨리 끝낼 생각입니다.” “적당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잠깐만 시간 있으세요?”
혹시 회사에서 무심코 이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 말에는 숫자가 없기 때문이다. 일잘러는 숫자로 말한다.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끝내겠습니다.” “15분 정도 시간 있으실까요?” “성공 가능성은 90%입니다.”
숫자로 말하라 |
왜 숫자로 말하는 것이 중요할까. 돌려 말할 필요도 없이 숫자는 전 세계 비즈니스의 ‘공용어’이기 때문이다. 언어가 달라도 숫자로 표현하면 지구상의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다. 실수 없이, 낭비 없이, 빠르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숫자의 마법은 ‘언제(시간), 얼마나(돈이나 금액), 몇 %(가능성)를 제시할 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안 좋은 결과라도 숫자로 보고하면 상사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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