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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수)

[현장영상+] 안덕근 산업장관, 방미 후 귀국..."관세·민감국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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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두 번째 방미 일정을 마치고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미 고위급 관계자들과 만나 관세와 민감국가 지정 문제를 협의하고 왔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번에 여러 가지 양국 간에 현안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을 방문해서 신뢰를 구축을 하고 지금 미국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우려 사항들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입장이나 그동안 우리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설명하는 계기와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무역 문제 관련해서 그동안 비관세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그동안 범정부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설명을 하고 관세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부분 같은 것들은 상당 부분 개선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저희가 예단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인데 계속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우리 산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명확하게 얘기를 하고 있지 않지만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4월 2일날 상호관세와 함께 여러 가지 관세들이 같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시나리오에 대비해서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국간에 에너지산업 협력이나 과학 협력할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이 문제가 지금 장애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속히 이 문제가 해결이 돼야 된다는 데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했고 지금 양국이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 실무협의에 바로 착수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저희가 이 부분도 원만히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협의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지금 미국 연방정부 차원에서 미국도 범정부 차원에서 알래스카 사업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상황이고요. 내일, 내일모레 알래스카 주지사가 방한한 계기에 만나서 알래스카 상황이 어떤지 구체적으로 저희가 협의를 한번 해 보고 우리가 어떤 협력을 할 수 있을지 한번 검토해 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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