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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일)

이재명, 산청 산불 희생자 조문…"장비·예방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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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소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 방문

"진화요원 등에 안타까운 마음…필요한 조치 하겠다"

[창녕=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들이 24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에 투입됐던 순직자 4명의 합동분향소인 창녕군민체육관을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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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남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표는 24일 오후 김민석·한준호 최고위원,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김성회 대변인,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산청 산불로 숨진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어 숨진 이들을 위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 대표는 "산불 진화 업무 수행 중에 사망하신 진화요원과 공무원 분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유가족 등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이 많이 우거지면서 연례행사처럼 산불이 일어나고 있다"며 "장비나 인력 또는 예방조치를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 막상 산불이 발생했을 때 진화를 좀더 선제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입장에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산불 진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또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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