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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단독]故 김새론 측 이진호 '스토킹 혐의' 추가 고소…유튜브 막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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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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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유튜버 이진호에 대한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 김새론 유족 측 관계자는 27일 CBS노컷뉴스에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이진호를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라며 "잠정 조치를 신청해서 영상을 올리지 못하게 하거나, 구속 영장을 청구해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조치로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시하는 것이 막힐 지 주목된다.

해당 고소는 고 김새론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으로 유족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영상 내용에도 허위 사실이 있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앞서 유족은 생전 고 김새론 사생활을 폭로해왔던 이진호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이진호는 허위사실을 주장한 적 없다며 부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 김새론 사생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진호는 지난 2022년부터 유튜브 채널에 김새론과 관련한 영상을 여러 차례 게시했다가, 고인이 지난달 16일 사망한 뒤 영상을 모두 비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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