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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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저녁 식단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불 끄고 온 소방관의 저녁 식사"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바닥에 두 개의 일회용 그릇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그릇에는 밥을 만 미역국과 김치, 콩 반찬이 조금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부실하다" "밥은 제대로 줘야지" "마음이 아프다" "엄청나게 기부하는데 소방관분들 식사도 챙겨달라" "밥은 제대로 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불이 처음 발생한 경북 의성군 지역의 진화율은 95%여서 곧 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안동 85%, 청송 89%, 영덕 65%, 영양 76%의 진화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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