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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이번주 큰 움직임 없이 8만7000달러 박스권을 횡보하고 있다.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어 비트코인은 당분간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0.63% 상승한 8만7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이 보유 현금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비트코인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미국의 상호 관세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관세 부과는 가상자산의 투심을 악화시키는 악재로 작용해 추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SEC는 2020년 리플의 발행사인 리플랩스가 리플을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고 판매했다며 20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2023년 7월 뉴욕지방법원은 과징금을 1억2500만달러로 대폭 줄인 판결을 내렸다. 이후 SEC가 항소 의사를 밝혔지만, 최근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양측의 소송이 마무리됐다.
아주경제=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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