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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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는 이번달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모든 지점에서 '스프링 세일'을 진행하며, 봄·여름 신상품을 포함한 48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남성·여성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아웃도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참여해 쇼핑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특히 4일부터 13일까지는 봄철 러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러너스 위크'가 펼쳐진다. 나이키, 아디다스, 미즈노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러너들을 위한 특별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12일에 '베가베리(VEGAVERY)'와 함께 하는 '잠실 모닝 시티런' 러닝 클래스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선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신백멤버스페스타'를 진행하며, 스포츠, 남성·여성·영 패션, 아동, 생활 장르 등 약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봄 신상품인 니트와 가디건을 비롯한 인기 아이템을 포함해 지난해 이월 상품의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늘려 준비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운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점에서 봄맞이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목동점에서는 30일까지 '골프 대전'이 열리며, 천호점에서는 3일까지 '와인 페어'가 진행된다. 또한, 더현대 서울에서는 봄 나들이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식당가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포장용으로 구성한 '피크닉 투고(TO-GO)' 패키지를 판매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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