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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금)

[특징주] 오스코텍, 김정근 대표 연임 실패에 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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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오스코텍]




오스코텍이 장 초반 7%대 약세다.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의 연임이 무산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오전 9시 39분 전 거래일 대비 2250원(7.21%) 내린 2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오스코텍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정근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부결됐다. 주주들이 해당 안건에 대해 과반 이상 반대표를 던지며 김 대표의 연임을 저지했다.

오스코텍은 자회사 제노스코의 상장을 추진해 왔다. 제노스코는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렉라자'의 원개발사다. 소액주주들은 상장에 대해 '쪼개기 상장', '중복 상장'이라며 반발해 왔다.
아주경제=양보연 기자 byeon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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