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2일 시작된 울산 울주군 산불이 어제(27일) 마무리 됐습니다.
엿새동안 산불로 피해를 본 면적만 931만 제곱미터, 여의도 면적의 3배 이상인데요.
울산에 투입됐던 헬기는 이제 경북으로 갑니다.
취재기자 현장 나가있죠.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전동흔 기자.
[기자]
저는 지금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이 최초로 산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한때 이 넓은 구역에 화염이 치솟았고 숲은 검게 물들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끝이 났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최악의 산불이 어제(27일) 오후 8시 40분 끝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도 오늘(28일) 오전 7시 30분 완진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931만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화재는 지난 22일 낮 12시 12분쯤 시작됐습니다.
야산 연접지에서 용접을 하다가 발화된 걸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불이 삽시간에 번진 겁니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많게는 2,4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16대가 동원됐습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울산에선 화재를 진압하던 시청 공무원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면 큰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완진에 큰 역할을 한 건 비였습니다.
어제(27일) 오후 8시쯤 1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4mm 정도의 비가 내려 주불과 잔불 모두 잡은 겁니다.
이제 영남권에서 남은 건 경북과 경남 산불입니다.
산림청은 울주군에 투입된 헬기를 경북으로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전 7시 45분쯤 다시 교동곡 저수지 쪽에 연기가 관측돼 소방 인력이 투입됐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이 일어나면 잔불이 남을 수 밖에 없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날씨도 풀리고 봄꽃이 개화하면서 등산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언제나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민엽]
#울산산불 #엿새째완진 #잔불정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지난 22일 시작된 울산 울주군 산불이 어제(27일) 마무리 됐습니다.
엿새동안 산불로 피해를 본 면적만 931만 제곱미터, 여의도 면적의 3배 이상인데요.
울산에 투입됐던 헬기는 이제 경북으로 갑니다.
취재기자 현장 나가있죠.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전동흔 기자.
저는 지금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이 최초로 산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한때 이 넓은 구역에 화염이 치솟았고 숲은 검게 물들어버렸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최악의 산불이 어제(27일) 오후 8시 40분 끝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도 오늘(28일) 오전 7시 30분 완진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931만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야산 연접지에서 용접을 하다가 발화된 걸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불이 삽시간에 번진 겁니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많게는 2,4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16대가 동원됐습니다.
완진에 큰 역할을 한 건 비였습니다.
어제(27일) 오후 8시쯤 1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4mm 정도의 비가 내려 주불과 잔불 모두 잡은 겁니다.
이제 영남권에서 남은 건 경북과 경남 산불입니다.
산림청은 울주군에 투입된 헬기를 경북으로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전 7시 45분쯤 다시 교동곡 저수지 쪽에 연기가 관측돼 소방 인력이 투입됐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이 일어나면 잔불이 남을 수 밖에 없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날씨도 풀리고 봄꽃이 개화하면서 등산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언제나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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