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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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올 4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200억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지난 3월에 새롭게 출시된 5년물이 당초 발행계획 대비 초과 청약되는 등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점을 고려해 5년물을 3월보다 100억원 확대한 700억원을 발행한다. 10년물은 400억원, 20년물은 100억원이다.
표면금리는 3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2.680%, 10년물 2.830%, 20년물 2.700%)를 적용하고,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가산금리를 5년물 0.35%, 10년물 0.35%, 20년물 0.5%씩 추가할 예정이다.
배정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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