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글라스공장 전경 [사진=동아쏘시오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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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이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달 수석, 동천수 합병 소식을 공시했다. 경영 효율성 등 빠른 시일 내 적자를 벗어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수석은 유리병, 페트병, 플라스틱 캡, 종이 포장 박스 등을 생산하는 포장용기 제조 전문기업이고, 동천수는 생수 및 탄산수, 탄산음료 제조 전문기업이다.
수석과 동천수의 고객 타깃군이 음료회사로 동일하다. 합병이 되면 포장 용기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 토탈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경영 최적화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고객사(음료회사)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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