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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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
오 시장은 안동 현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산불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불 진압에 투입된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대원들도 격려한다.
이번 안동행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아주경제=안수교 기자 hongsal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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