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515m, 폭 2.5m 규모…한강 위를 잇는 새로운 명소 탄생
김동식 작가와 함께한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 진행
[사진=여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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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1일 신륵지구 관광지와 금은모래지구 관광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준공했다.
이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로, 한강에 조성된 최초의 출렁다리로,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업비 106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32억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보행자 중심의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출렁다리 준공으로 여주시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에서는 출렁다리 준공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통식과 함께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의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김동식 작가와 함께한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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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는 지난 2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단편 소설가로 유명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김동식 작가는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운, 꾸준함, 그리고 태도”를 꼽았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으며 이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연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글쓰기의 다양한 형태와 독창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아주경제=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yj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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