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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일본 프로야구 '2025 퍼시픽 리그' 28일부터 국내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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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퍼시픽 리그 정규리그, 인터리그, 포스트시즌까지 전 경기 생중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SOOP은 일본 프로야구 '2025 퍼시픽 리그' 개막전부터 정규리그, 인터리그(센트럴 리그와 교류전), 클라이맥스 시리즈(포스트시즌)까지 전 경기를 SOOPTV 케이블 채널과 온라인에서 무료로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SOOPTV는 케이블 방송 채널 'SOOP'을 운영하는 SOOP의 자회사다.

일본야구기구가 주관하는 양대 리그 중 하나인 퍼시픽 리그는 강력한 타선과 빠른 경기 템포,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퍼시픽 리그 팀들은 최근 수 년간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 팀들을 압도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사진=S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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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닛폰햄 파이터즈)'를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투수 5관왕 및 3년 연속 퍼시픽 리그 MVP를 수상한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즈)', '괴물 투수'로 불리는 강속구의 아이콘 '사사키 로키(치바 롯데 마린즈)'가 현재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SOOPTV 케이블 채널에서는 매주 정해진 시간에 퍼시픽 리그 경기를 한국어 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진행되어 중계하지 못한 경기들 또한 익일에 빠르게 편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 전후에는 선수들의 활약을 되돌아보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도 방송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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