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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코스피, 공매도·상호관세 경계감에 1.9% 급락...2,550선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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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코스피가 공매도 재개와 미국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2% 가까이 떨어지면서 2,55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코스닥도 석 달 만에 700선을 내줬습니다.

당분간 불안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요일 국내 증시는 다음 달 2일로 예고된 상호관세 부과 압박 속에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관련 언급이 사안에 따라 오락가락하며 불확실성이 더 커졌습니다.

또 31일 공매도 재개와 미국과 중국간 반도체 규제 압박 여파에 미국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점, 원달러 환율 상승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연으로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도 더 커졌습니다.

결국 코스피는 전장보다 1.89%(49.17포인트) 내린 2,557.9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종가가 2,600 밑으로 떨어진 건 10거래일 만입니다.

삼성전자가 2.59% 떨어졌고 SK하이닉스와 (3.72% 하락), 현대차가 3%대 넘게(3.53%) 떨어졌습니다.

코스닥도 1.9% 하락해 석 달 만에 700선을 내줬습니다.

당분간 시장 불안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2일 상호관세 발표 이후에도 각국 대응과 이에 대한 미국의 역대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 관세가 인상되고 나면 미국에서 인플레가 자극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좀 체크해봐야 될 것 같아요. 하반기에 글로벌 경기 흐름이 그래도 좀 나아진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한국 코스피가 좀 올라가던 이런 움직임은 이어질 가능성은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국, 특히 중국과 유럽이 미국 관세 인상에 따른 수출 제약에 대응하기 위해 내수 부양을 강구하는 가운데, 그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촬영기자 박진우

영상편집 이정욱

YTN 이승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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