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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금)

"깨끗한 삼례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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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송 기자]

사진 삼례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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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뉴스) 최학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읍장 유원옥'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삼례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삼례시장사거리 롯데리아 앞에서 시작해 우석대학교 정문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한 조는 도로변을 따라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고, 다른 한 조는 도로 중앙 화단 내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원옥 삼례읍장을 비롯하여 오상영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 권승환 삼례읍이장협의회장, 이정숙 삼례읍부녀연합회장, 김태운 삼례읍자율방법대장, 윤현철 삼례읍주민자치위원장, 임공택 대한환경운동본부 회장 등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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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옥 삼례읍장은 이번 정화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과 단체장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삼례읍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정비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삼례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작은 환경보호 활동이 결국은 큰 변화를 불러오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며,"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 공동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삼례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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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주민 참여 중심의 자발적인 환경운동을 확산시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삼례읍 조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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