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ETF 163종의 iNAV가 1%가량 실제보다 높게 산출되면서 고평가된 가격에 거래됐다.
ETF를 실시간 거래할 때 순자산 가치의 추정치인 iNAV가 중요하다. 각 ETF를 정상 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투자자가 생겼고 운용사 측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펀드 사무관리사인 한국펀드파트너스가 시스템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배당금을 반복해서 입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업계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중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