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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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최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시와 청송군을 거쳐 영양군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산불이 발생하자 영양군은 총력을 다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군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피해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했다.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인해 영양군은 7명의 사망자와, 주택 및 건축물 150여동 소실, 산림피해면적 대략 5,000여ha 이 밖에도 농작물 피해, 차량 소실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이 심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번 모금 진행이 영양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군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등 많은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면서 "영양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모금에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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