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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최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청송군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청송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과 구호활동, 피해복구 등을 위해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로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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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이번 산불로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 등 703개소, 공장 1개소, 농업용시설 265개소, 문화유산 7개소 등이 소실됐고, 약10,000ha의 산림이 훼손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번 모금 진행이 청송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청송군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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