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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토)

남양주도시공사, '오남·별내커뮤니티센터 1분기 주민협의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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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권 기자]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이용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공사의 경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구성된 오남체육문화센터(이하 오남센터) 및 별내커뮤니티센터(이하 별내센터)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1분기 간담회를 26일과 28일에 개최했다.

26일 오남센터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주민협의체 위원 4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건의된 샤워장 커튼 교체를 포함한 총 10건의 요청 사항이 모두 조치 되었음을 설명했다.

1분기 의견으로 드라이기 추가 배치와 신규 프로그램 개설 요청이 있었으며, 이 사장은 "드라이기는 즉시 추가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신규 프로그램은 유휴 시간 등을 검토해 반영하겠다"라고 답했다. 오남센터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시설이 너무 쾌적하고 좋으며,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를 해줘서 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8일 별내센터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주민협의체 위원 6명이 참석하였다.

지난해 건의된 탈수기 보수요청을 포함한 총 33건의 요청 사항이 모두 조치 되었음을 설명하였으며, 1분기 의견인 수영장 휴관 공사 시 시설개선 요청에 대해 이 사장은 "샤워기 추가설치와 내부 조명 교체 등을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별내센터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긍정적인 분위기로의 변화와 센터가 눈에 띌 정도로 많이 개선되어 요즘 자부심을 느끼며 운동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양일간의 간담회 동안 이 사장은 "시설의 주인은 시민이자 우리 모두이기 때문에, 함께 개선점을 발굴하고, 협업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는 평소에 다른 고객분들께도 개선점들을 많이 물어보며 소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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