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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토)

대구시 달서구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동별 찾아가는 순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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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사진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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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을 살피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인적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이번 교육이 무보수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기동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각 동별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의 발생 배경과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견 및 지원 요청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실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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