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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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거론하면서 "그는 희토류 협정을 맺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현지시간 30일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비행기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만약 그가 그렇게 한다면 그는 몹시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는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 되고 싶어 하지만 그는 결코 될 수 없다"라면서 "그는 그것을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방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광물협정에 서명하려고 했으나 두 정상간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협정을 둘러싼 이견으로 공개적인 설전이 벌어지면서 무산됐다.
이를 위해 미국은 광물협정 관련 문서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고 양측이 밝혔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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