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신호 사각지대 해소에 투자
한정된 주파수 사용권 두고 갈등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위성에 연결된 스마트폰이 전시돼 있다./AFP 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아이폰 제조사 애플과 위성 신호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기술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전통적인 무선 신호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도 아이폰으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위성 기반 통신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로 휴대전화 네트워크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550대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이들은 애플의 우주 공간에 대한 투자가 머스크의 분노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연방 규제 당국에 애플이 자금을 지원하는 위성 확장 사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스페이스X와 애플은 팽팽한 논의 끝에 합의에 도달했고 여기에는 올여름 출시되는 스페이스X와 T-모바일의 위성휴대전화 서비스가 최신 아이폰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애플은 아이폰의 폐쇄적인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