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설치되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부스 (사진=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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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재단이 불교적 가치를 반영한 재단 사회복지 활동을 알리고 소개하는 자리다.

재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스 참여자들은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쾌유를 기원하는 네잎클로버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난치병 어린이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무’ 꽃잎 달기 등이다.

창립 30주년 기념해 특별 제작된 굿즈도 판매한다. 굿즈 판매 수익금은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니어클럽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하는 생산품을 판매한다. 장애인과 노인 복지 시설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지역사회복지관은 재단 산하 불교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소개한다.

오는 4월 3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재단 홍보대사 효녀가수 김소유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오는 4월 6일 오흐 4시부터 박람회 담마토크를 진행한다. 최근 발간한 '수호신 기도'를 주제로 3일 만에 기도를 성취하는 방법과 올바른 기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이다. 입장료 일부는 비영리 단체 후원과 문화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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