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여파에 e쿠폰 거래 48.5% ↓…모바일쇼핑 3.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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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지난 2월 휴대전화 신기종 출시의 영향으로 통신기기 거래가 크게 늘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작년보다 증가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조616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5% 증가했다.
연휴가 있던 1월보다 거래액은 3.9% 줄었지만, 전년 대비 증가세는 이어졌다.
음식서비스는 3조971억원으로 10.9%, 음·식료품은 2조8천264억원으로 8.3% 각각 증가했다.
운영 형태별로는 온라인 전용몰 거래액이 16조3천671억원으로 2.5%,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4조6천945억원으로 7.0% 각각 증가했다.
취급상품 범위별로는 종합몰 거래액이 11조7천984억원으로 1.2% 줄었다. 전문몰은 9조2천632억원으로 10.2% 늘었다.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체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6조1천308억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3.8% 늘었다. 총거래액 대비 모바일 비중은 76.6%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확대됐다.
모바일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군은 음식서비스(99.1%)였으며, 다음은 이쿠폰서비스(85.3%), 아동·유아용품(81.8%) 순이었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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