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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관내 임시주거시설 34개소에 대해 특별방역기동반 및 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이재민들이 관내 34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어 건강 보호 및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은 산불 피해지역 및 임시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점검 및 소독·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임시주거시설별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책임 담당자를 지정,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철저한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시설 내 감염병 발생 여부를 매일 점검하며, 정기적인 시설 환기와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청송군 임시주거시설인 청송국민체육센터. 청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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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방역물품(살균소독제, 마스크) 지원과 함께 감염병 예방 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를 배부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송=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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