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장관 주재 업종별 대응책 등 긴급 영향 점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최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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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안덕근 장관 주재로 미국 관세 조치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무역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단체, 국책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회의에서 산업부는 미국이 발표한 25%의 상호관세가 국내 업계에 미칠 파장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 밖에도 미 통상 당국과 긴밀한 소통 체제를 갖추고 국내 업종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 등을 지속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2024년 대미 수출액은 2023년보다 10.4% 증가한 1278억달러(187조 7126억원)다. 지난해 한국의 대(對)미국 무역 수지는 557억달러(81조 8121억) 흑자로 역대 최고치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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