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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파리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함양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방역팀이 차량, 오토바이 등으로 읍 지역 방역을 진행하며 5월부터는 각 면당 1명씩 10명의 방역 인부가 전 마을을 순회하며 방역 소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다목적 방역 방제기기를 활용해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이 장비는 강력한 송풍 분사 거리, 상하좌우 조절 송풍구, 장거리·고속 분사 기능을 갖춘 고성능 방역 장비이며 물과 살충제를 적절히 희석한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을 적용해 인체에 해 없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 방역 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생활 쓰레기 정리, 잡초 제거,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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