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사진|스타투데이DB |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승리는 3일 한 언론 매체에 연락을 해 전날 쏟아진 중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부분을 바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승리는 “일단 한국을 뜬다(떠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며 “한국에 거주 중이고, 해외 일정은 대부분 지인 결혼식 등 초대를 받거나 개인적으로 휴식 시간을 보내러 가는 것이다. 그 외에 딱히 어디서 사업 미팅을 하거나 구상하고 있는 건 없다”고 해명했다.
승리는 또 “내가 엔터나 문화사업에 아직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계획이 일체 없다는 게 팩트”라며 “엔터 관계자와 만난 것은 최근에 예전에 같이 일하던 분들과 밥을 먹으며 옛날 얘기를 나눈 게 전부다. 다른 사업조차 구상하고 있는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과 성범죄 등 일명 ‘버닝썬 게이트’ 사건 핵심 인물로 지목돼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졌고 성매매,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고 복역하다 지난 2023년 2월 출소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