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고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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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네고왕’ 측이 MC 김원훈의 일반인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일 ‘네고왕’ 시즌7 첫 영상에는 “1화 시민 인터뷰 중 부적절한 일부 표현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민분과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제작진의 댓글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며 해당 장면은 편집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보다 신중하게 제작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원훈은 한 커플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어디 가시는 길이냐”고 물었다. 이에 남성이 “선릉역에 놀러간다”고 하자 김원훈은 “여기 모텔촌 아니냐”며 “걸어오시는 발걸음이...어제 집에 다 들어가셨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무례하다”, “모텔 드립 불쾌하다”, “일반인에 할 드립은 아니다”, “성희롱이다” 등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네고왕' 측은 김원훈의 진행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네고왕' 제작사 달라스튜디오는 3일 '네고왕' 새 시즌 1화 영상의 댓글을 통해 "1화 시민 인터뷰 중 부적절한 일부 표현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민분과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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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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