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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초록우산,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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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시 사회복지관협회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돌봄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이들이다.

이번 협약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하기 위해서다.

시는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발굴, 일상 돌봄 서비스 지원과 협약사업 연계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후원금 지원·사업 홍보, 부산시 사회복지관 협회는 통합사례관리와 공공·민간 자원 연계를 추진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내년까지 3억원을 후원하고 해당 아동·청소년은 돌봄비, 학습비, 주거비, 의료비 등 1인당 최소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80% 이하, 만 24세 이하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051-505-3118)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업무협약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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