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협력사 대상…경자구역 홍보 등 투자유치 활동
김경일 "경자구역 지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주 수요 확보"
경기 파주시가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파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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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파주=양규원 기자] 경기 파주시가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요소인 입주 수요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LG디스플레이 및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파주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홍보 등이 이뤄졌다.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 시와 LG 3사(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 간 체결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의 연장선에서 추진됐으며 다수의 외국인 투자 기업도 참여해 파주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선정 경기도 공모에 참여, 현재 후보지 선정 평가가 진행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주 수요 확보"라며 "관내외 핵심 기업들과의 협력 구도를 강화해 신규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친기업적 특전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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