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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 두 번째 대통령 파면이다. 보수 정권에서만 두 번째 대통령 파면이기도 하다. 이번 탄핵 심판은 헌정사에 남을 기록을 연달아 세웠다. 윤 대통령은 헌재 변론에 직접 출석한 첫 현직 대통령이자, 탄핵 심판이 가장 오래 걸린 대통령으로 이름을 올렸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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