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벚꽃이 절정을 보이면서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비 소식이 잦아서 만개한 벚꽃이 오래 머물진 않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는데요. 중부지방에는 5mm 미만, 남부지방에는 5~20mm, 제주도에는 최대 40mm 정도 내리다가 내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특히,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0일)은 서울과 인천의 공기가 탁하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 일부 남부지방에서도 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경북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3도로 출발하겠고요.
토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날씨도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JTBC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